금형업체의 신규설립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3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새로 생겨난 금형업체는
태림정밀 원일정밀금형 현대정밀 태영정밀 천일공업 명성공업등 모두
294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신규설립업체를 부문별로 보면 프레스금형업체가 139개사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사출금형회사가 131개사에 달했다.
종업원규모별로는 5인이하가 37개사, 6-9인이 41개사, 10-19인 170개사,
20-29인 23개사등으로 소규모 금형업체의 설립이 활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