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블랙박스 프랑스로 보내 판별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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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트리폴리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803편기의 블랙박스는
프랑스에 보내져 판독을 의뢰케 됐다.
4일 교통부에 따르면 리비아정부는 블랙박스 판독을 프랑스정부에 맡기기로
최종결정하고 이를 현지에 파견돼 있는 교통부 사고조사반을 통해 우리정부에
전달해 왔다.
항공기 사고의 경우 블랙박스 처리를 포함한 모든 사고처리는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정부가 주관하게 돼있다.
우리정부는 그동안 블랙박스를 미국이나 일본으로 보내 판독을 의뢰키로
하고 당사국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에따라 통칭 블랙박스로 불리는 FDR(비행정보기록계)과 CVR(조정실
음성녹음기록계)등 사고기의 2종류 기록장치는 곧 모두 프랑스로 보내져
3-4주 가량의 판독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프랑스에 보내져 판독을 의뢰케 됐다.
4일 교통부에 따르면 리비아정부는 블랙박스 판독을 프랑스정부에 맡기기로
최종결정하고 이를 현지에 파견돼 있는 교통부 사고조사반을 통해 우리정부에
전달해 왔다.
항공기 사고의 경우 블랙박스 처리를 포함한 모든 사고처리는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정부가 주관하게 돼있다.
우리정부는 그동안 블랙박스를 미국이나 일본으로 보내 판독을 의뢰키로
하고 당사국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에따라 통칭 블랙박스로 불리는 FDR(비행정보기록계)과 CVR(조정실
음성녹음기록계)등 사고기의 2종류 기록장치는 곧 모두 프랑스로 보내져
3-4주 가량의 판독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