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미국과의 공동유전개발 좌절...우리정부 승인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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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미국의 필립스 피트롤리엄 및 대만의 해외석유투자공사
(OPIC)와 합작으로 해외유전과 천연가스개발사업에 참여하려던 계획이
좌절됐다.
필립스 피트롤리엄은 5일 합작파트너인 현대종합상사가 합작투자협정의
시행에 필요한 외국정부의 인가를 받아 내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필립스 피트롤리엄과 현대종합상사 및 대만의 OPIC는 지난 4월3일 합작
투자협정을 체결,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동탐사, 개발하기로 했다.
필립스사는 그러나 OPIC와의 투자협정은 계속 유효하다고 밝히고 필립스
사가 현대종합상사의 지분을 인수, 다른 합작선의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PIC)와 합작으로 해외유전과 천연가스개발사업에 참여하려던 계획이
좌절됐다.
필립스 피트롤리엄은 5일 합작파트너인 현대종합상사가 합작투자협정의
시행에 필요한 외국정부의 인가를 받아 내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필립스 피트롤리엄과 현대종합상사 및 대만의 OPIC는 지난 4월3일 합작
투자협정을 체결,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동탐사, 개발하기로 했다.
필립스사는 그러나 OPIC와의 투자협정은 계속 유효하다고 밝히고 필립스
사가 현대종합상사의 지분을 인수, 다른 합작선의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