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우 <>
한전주상장과 제2국민주펀드의 설정여부가 금주 증시 향방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전주의 경우에는 작년의 포철과 달리 장외매매가 거의 없어 적절한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주의 적정시세는 결국 전종목에 영향을 주어 전체장세를 상승세로
유도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 신 <>
지수 890포인트를 중심으로 거래량 급감속에 횡보국면을 거듭해 온 증시는
금주 일부 장외악재의 소진, 통화채만기분의 현금상환, 국민주펀드설정등
호재성 재료에 힘입은 선취매로 다소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제조주, 또는 해당업종내에서의 순환매가 예상된다.
<> 럭 키 <>
지난 7월중반이후 종합주가지수 890-900사이에서 시장에너지를 다져왔기
때문에 호재성재료가 하나만 출현하더러도 주가상승의 동기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전자 운수장비등 대형우량주들이 주가반등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동 서 <>
한전주 상장에 따른 물량압박이 예상되고 있으나 통안증권의 일부분이
현금상환되고 한전주 가격안정을 위한 국민주펀드가 설정되면 커다란
무리없이 8월중순으로 넘어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기관투자가들이 꾸준히 매입해 왔고 코리아펀드 증자라는
호재가 맞물려 있는 제조업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쌍 용 <>
금주중 4,000억원규모의 유상청약과 한전주상장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우려가 반전기대에 대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기도래분 통안증권중 3,000억원규모가 현금상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관자금사정은 주식매수에 한계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 현 대 <>
유통물량만 7,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한전주가 수급불균형
하에서 장기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증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전망이다.
그러나 국민주펀드설정 통안채현금상환등 일련의 수요진작책으로 인해
한전주상장이 오히려 상승세 전환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크다.
<> 한 신 <>
통화채와 관련해 기관자금사정의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주상장과
4,000억원이 넘는 유상납입부담으로 금주증시는 또한례의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대형 수요진작책이 나오지 않는한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타기는 어려우며
소강상태속에 관심종목만 매기가 순환하는 혼조세가 예상된다.
<> 제 일 <>
금주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한전주상장과 관련한 대책이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만기도래분 통화채는 시중금리및 증시동향에 따라 신축적으로
현금상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일반투자자들의 심리가 회복되다면 금융 건설등 소외업종의
반등이 예상되며 기관매수세가 좀더 강화되면 제조관련주가 재부상할듯.
<> 고 려 <>
당분가 기관에 의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기관들의 매입여력이
한계에 달해 상당히 방어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전주상장을 전후해서 제2국민주펀드가 설정되고 통안증권
만기분의 부분 현금상환이 이뤄질 경우 단기적인 오름세도 예상된다.
<> 동 양 <>
주가등락의 공방전이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 같다.
오는 10일의 한전주상장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주도 박스권
내에서의 제한된 지수움직임이 예상된다.
자금사정향배가 가장 큰 변수이기는 하지만 횡보국면이 좀더 지속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