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하반기 주식시장, 수요 우세 전망...대신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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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로 예정됐었던 전기통신공사,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 3개
공기업의 민영화가 내년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증시는 하반기중 7,100억-
8,100억원의 공급감소효과가 기대되는등 수요우세가 전망되고 있다.
7일 대신경제연구소가 분석한 "공기업 민영화계획 변경에 따른 하반기
증시수급 전망"에 따르면 납입자본금이 1조4,396억원에 달하는 전기통신
공사의 경우 올해 매각 예정분 (15%)인 2,159억원 (액면가 기준)이 내년으로
매각 연기됨으로써 공모가가 한전 (평균 1만870원)과 비슷하다고 볼때
약 4,700억원에 달하는 공급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전기통신공사등 3개공기업 민영화 내년이후 연기로 ***
또 국민은행은 620억-745억원, 외환은행은 1,782억-2,673억원에 달하는
공급감소효과가 예상돼 모두 7,102-8,118억원의 공급물량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올 하반기에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감정원,
한국기술개발, 국정교과서 등 3개 정부투자기관 민영화의 경우 한국감정원과
한국기술개발은 기존 주주에게 매각될 예정인데다 국정교과서도 공모매각
규모가 납입자본금 81억원의 44%에 불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 공급물량 감소효과 4,7100억원에 달할 전망 ***
이에따라 8-9월중의 수급상태는 공급의 경우 유상증자 및 기업공개
(한미은행 포함)규모는 1조5,000억-1조7,000억원에 달하는 반면 수요는
통화채 현금상환및 국민주펀드신설등의 영향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총 1조5,000억-1조9,000억원에 달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오는 4/4분기중에는 공급규모가 신한은행 공개를 포함, 모두 2조
1,000억-2조3,400억원에 불과한 반면 수요규모는 3/4분기의 투자심리회복에
이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여력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두
2조5,000억-3조500억원에 달해 수요가 크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기업의 민영화가 내년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증시는 하반기중 7,100억-
8,100억원의 공급감소효과가 기대되는등 수요우세가 전망되고 있다.
7일 대신경제연구소가 분석한 "공기업 민영화계획 변경에 따른 하반기
증시수급 전망"에 따르면 납입자본금이 1조4,396억원에 달하는 전기통신
공사의 경우 올해 매각 예정분 (15%)인 2,159억원 (액면가 기준)이 내년으로
매각 연기됨으로써 공모가가 한전 (평균 1만870원)과 비슷하다고 볼때
약 4,700억원에 달하는 공급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전기통신공사등 3개공기업 민영화 내년이후 연기로 ***
또 국민은행은 620억-745억원, 외환은행은 1,782억-2,673억원에 달하는
공급감소효과가 예상돼 모두 7,102-8,118억원의 공급물량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올 하반기에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감정원,
한국기술개발, 국정교과서 등 3개 정부투자기관 민영화의 경우 한국감정원과
한국기술개발은 기존 주주에게 매각될 예정인데다 국정교과서도 공모매각
규모가 납입자본금 81억원의 44%에 불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 공급물량 감소효과 4,7100억원에 달할 전망 ***
이에따라 8-9월중의 수급상태는 공급의 경우 유상증자 및 기업공개
(한미은행 포함)규모는 1조5,000억-1조7,000억원에 달하는 반면 수요는
통화채 현금상환및 국민주펀드신설등의 영향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총 1조5,000억-1조9,000억원에 달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오는 4/4분기중에는 공급규모가 신한은행 공개를 포함, 모두 2조
1,000억-2조3,400억원에 불과한 반면 수요규모는 3/4분기의 투자심리회복에
이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여력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두
2조5,000억-3조500억원에 달해 수요가 크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