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라 기업에 대한 조세감면규제법상의 지원범위가 점차 줄더라도 기술/인력개발과 투자촉진지원제도는 그대로 존속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7일 전경련이 자본금 50억원이상 기업 250개를 조사, 분석하여 내놓은 "산업지원세제의 실효성에 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9.4%가 기술인력 개발제도를, 31.4%가 투자촉진 지원제도를 각각 존속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2025년 시무식에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2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2025년 시무식에서 정 회장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유관 기관과 소통·협력 강화,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업장 조성,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을 새해 전 임직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했다.아울러 경마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 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윤 대통령 변호인인 김홍일, 윤갑근 변호사가 3일 12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정문을 통해 들어갔다.앞서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와 경찰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이들은 "'위헌·불법 영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