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전 계열사가 참가하는 종합체육대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
삼성의 종합체육대회 개최방침은 이건희회장체제이후의 그룹 단결력을
과시하고 사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위한 것으로 이미 오는 9월30일을
잠정적인 개최일로 잡았다는 것.
삼성이 예정대로 종합체육대회를 열 경우 지난 70년대말 정부의 과소비
억제책으로 이대화가 중단된후 만10년만에 부활되는 셈.
이에따라 다른 대기업그룹사들의 종합체육대회도 잇따라 추진될 전망.
한편 삼성측은 9월30일로 잠정적인 날짜를 잡고 있지만 개최방침이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