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컴퓨터 미국수출 3위 차지..8억2,000만 달러 내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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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 제3위의 컴퓨터수출국으로 부상했다.
7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내놓은 미상무부의 88년도 수입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우리나라로부터 8억2,100만달러어치의 컴퓨터를 수입했다.
이는 미국전체의 컴퓨터수입액 82억9,600만달러의 9.9%에 이르는것으로
일본(38억달러) 대만(12억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 주변기기 - 부품수출은 9위에 그쳐 **
그러나 주변기기및 부품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액이 2억3,400만달러에
불과, 일본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 영국 홍콩 멕시코 태국에 이어 9위에
머물렀다.
이에따라 전체 정보기기수출액이 11억3,500만달러로 일본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에 이어 5위에 그쳤다는 것.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컴퓨터본체보다 수요가 많을 정도로
시장규모가 크고 또 부가가치가 높은 컴퓨터 주변기기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7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내놓은 미상무부의 88년도 수입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우리나라로부터 8억2,100만달러어치의 컴퓨터를 수입했다.
이는 미국전체의 컴퓨터수입액 82억9,600만달러의 9.9%에 이르는것으로
일본(38억달러) 대만(12억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 주변기기 - 부품수출은 9위에 그쳐 **
그러나 주변기기및 부품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액이 2억3,400만달러에
불과, 일본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 영국 홍콩 멕시코 태국에 이어 9위에
머물렀다.
이에따라 전체 정보기기수출액이 11억3,500만달러로 일본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에 이어 5위에 그쳤다는 것.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컴퓨터본체보다 수요가 많을 정도로
시장규모가 크고 또 부가가치가 높은 컴퓨터 주변기기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