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8월의 첫번째 일요일인
어제보다 낮기온이 2-3도 정도 낮았으나 여전히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이날 충주는 32.1도, 청주 31.7도, 양평 31.6도, 온양 31.5도, 서울은
30.9도를 기록했다. 중앙기상대는 오는 9일경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다음주초부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