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운송 주선업체 대상 덤핑 조사...미국 연방 해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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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한해운시장완전개방압력이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미국이
우리운송주선업체를 상대로 운임덤핑조사에 착수, 국내해운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7일 해운항만청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최근
우리나라의 운송주선업체인 삼영익스프레스, 대만의 OOCL, 싱가포르의
NOL등 극동및 동남아시아의 약40개해운회사를 상대로 불공정운임거래행위에
대한 조사작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 삼영익스프레스 상대...업계 긴장 **
FMC는 지난 87년5월부터 삼영익스프레스가 국적선사인 대만의 OOLC,
한진해운등과의 운임거래에서 화주로부터 받은 운임보다 더 많은 운임을
선사에 준 점을 중시, 이같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실 밝혀지면 협상후 벌과금 **
FMC는 조사결과 운임덤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개별협상을 가진뒤
일정액의 벌과금을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이같은 운임덤핑조사착수는 최근 내륙운송및 컨부두의 운영참여등
한국해운시장에 대한 개방압력의 하나로 풀이된다.
우리운송주선업체를 상대로 운임덤핑조사에 착수, 국내해운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7일 해운항만청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최근
우리나라의 운송주선업체인 삼영익스프레스, 대만의 OOCL, 싱가포르의
NOL등 극동및 동남아시아의 약40개해운회사를 상대로 불공정운임거래행위에
대한 조사작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 삼영익스프레스 상대...업계 긴장 **
FMC는 지난 87년5월부터 삼영익스프레스가 국적선사인 대만의 OOLC,
한진해운등과의 운임거래에서 화주로부터 받은 운임보다 더 많은 운임을
선사에 준 점을 중시, 이같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실 밝혀지면 협상후 벌과금 **
FMC는 조사결과 운임덤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개별협상을 가진뒤
일정액의 벌과금을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이같은 운임덤핑조사착수는 최근 내륙운송및 컨부두의 운영참여등
한국해운시장에 대한 개방압력의 하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