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91년까지 시설용량 50kw이하급 <>96년까지 50-100kw급
<>2000년까지는 100kw이상급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실용화하기로 했다.
동자부는 7일 풍력발전시스템 장기개발계획을 이같이 확정하고 실용화된
풍력발전시스템을 낙도및 벽지의 소단위 마을에 전원용으로 보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에 설치돼있는 14kw급및 5kw급 풍력발전시스템을 폐기하지
않고 설비보완을 거쳐 실험용으로 계속 가동키로 했다.
또 외국에서 100kw 중형풍차를 도입, 한국형 풍력발전시스템개발을 위한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풍력발전시스템은 풍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한뒤 이를 축전지에서
저장했다가 사용토록 설계된 전원시스템으로 풍차를 대량설치하면 소규모
발전소와 대체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