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4일이후 가입자중 기분양자는 1순위제외 ***
주택청약예금의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
이는 이미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의 경우 7월14일이후 주택청약예금에
들더라도 아파트청약의 1순위는 주지 않기로 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현재 주택청약정기예금잔액은
1조9,258억원으로 6월말에 비해 218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말부터 지난6월말까지는 모두 9,020억원이 증가, 월평균 1,500억원
정도가 늘어났다.
그러나 7월14일이후에는 하루평균 7-8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
2월말께 하루100억원이 늘어날때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