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계, 국내최초로 중국 진출...한국아사히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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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사히광학 (대표 홍기운)이 국내 안경렌즈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다.
*** 북경등에 합작공장도 ***
이 회사는 천진에 250만달러 상당의 렌즈제조설비를 수출키로 했으며 북경
과 상해에는 합작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아사히광학은 최근 천진에 있는 세계세기광학
유한공사와 플라스틱 안경렌즈제조용 설비 (3개라인 총 250만달규모)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9월중 사출기 세척기 배합기등 관련 설비를 선적,
인도키로 했다.
*** 하루 생산 2만8,000개 규모 ***
이번에 공급될 설비는 하루에 2만8,000개의 플라스틱 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
*** 렌즈 생산기술도 로열티 받고 제공 ***
한국아사히광학은 설비수출과 함께 렌즈생산기술도 제공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게 된다.
한국 아사히광학의 박동부기획실장등 실무자 2명은 8일 중국을 방문,
보름간 예정으로 천진에 머물면서 기계배치계획과 현지 변전설비 및
산업용기계 활용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수입선인 중국 세계세기광학 대표는 재일교포 ***
수입선인 세계세기광학은 재일교포 홍기정씨가 300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지난 7월 발족시킨 업체이다.
이 회사는 대지와 건물 각 1,200평규모의 공장에서 오는 11월초부터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생산, 연간 1,000만달러어치를 생산, 연간 1,000만달러
어치를 미국 EC등지로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홍기정씨는 한국 아사히광학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또 한국아사히광학은 천진 세계세기광학에 대한 플랜트수출과는 별도로
북경과 상해에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와 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홍기운사장은 이달말 중국을 방문, 구체적인 합작조건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빠르면 금년말께부터 이들 두곳에 합작공장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은 안경사용인구가 늘면서 가볍고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렌즈수요가
늘고 있으나 생산업체가 2개에 불과, 한국아사히광학에 여러차례에 걸쳐
합작공장설립을 요청했었다.
진출했다.
*** 북경등에 합작공장도 ***
이 회사는 천진에 250만달러 상당의 렌즈제조설비를 수출키로 했으며 북경
과 상해에는 합작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아사히광학은 최근 천진에 있는 세계세기광학
유한공사와 플라스틱 안경렌즈제조용 설비 (3개라인 총 250만달규모)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9월중 사출기 세척기 배합기등 관련 설비를 선적,
인도키로 했다.
*** 하루 생산 2만8,000개 규모 ***
이번에 공급될 설비는 하루에 2만8,000개의 플라스틱 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
*** 렌즈 생산기술도 로열티 받고 제공 ***
한국아사히광학은 설비수출과 함께 렌즈생산기술도 제공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게 된다.
한국 아사히광학의 박동부기획실장등 실무자 2명은 8일 중국을 방문,
보름간 예정으로 천진에 머물면서 기계배치계획과 현지 변전설비 및
산업용기계 활용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수입선인 중국 세계세기광학 대표는 재일교포 ***
수입선인 세계세기광학은 재일교포 홍기정씨가 300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지난 7월 발족시킨 업체이다.
이 회사는 대지와 건물 각 1,200평규모의 공장에서 오는 11월초부터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생산, 연간 1,000만달러어치를 생산, 연간 1,000만달러
어치를 미국 EC등지로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홍기정씨는 한국 아사히광학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또 한국아사히광학은 천진 세계세기광학에 대한 플랜트수출과는 별도로
북경과 상해에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와 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홍기운사장은 이달말 중국을 방문, 구체적인 합작조건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빠르면 금년말께부터 이들 두곳에 합작공장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은 안경사용인구가 늘면서 가볍고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렌즈수요가
늘고 있으나 생산업체가 2개에 불과, 한국아사히광학에 여러차례에 걸쳐
합작공장설립을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