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8.07 00:00
수정1989.08.07 00:00
장마가 걷히면서 계란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이달 초순까지만해도 장마여파로 약세를 면치못한
계란값이 최근 수요가 늘기 시작하면서 소폭 상승, 일부 품목의 농장출하가
줄당(10개) 10원씩 올랐다.
특란과 대란의 경우 농장 출하가가 줄당 10원씩이 올라 540원, 430원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도매시세도 같은 폭으로 상승해 줄당 특란이
560원, 대란이 4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