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이 오는 18일 열리는 89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73명, 석사 30명등 모두 103명의 고급 과학기술두뇌를 배출한다.
*** 박사 73명, 석사 30명 졸업 ***
이로써 KAIST가 양성한 과학기술인력은 석사 5,311명 (전문석사 403명),
박사 712명등 모두 6,020명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는 73명 (이학 18명 / 공학 55명)의 전공별분포는
전기및 전자공학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재료공학 8명, 물리학 기계공학 화학
공학이 각 7명, 화학 6명, 생산공학 4명, 생물공학및 경영과학이 각 3명,
응용수학 산업공학 토목공학이 각 2명, 전산학및 핵공학이 각 1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