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산업은 제2공장인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의 안산공장에 건설한 단위공장
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오는 12월초에 승용차를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아산공장은 엔진 구동 프레스공장이 정상가동중이고 플라스틱 경합금공장은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주조공장은 이달에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기아는 단위공장의 가동을 통해 소하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보완, 생산을
늘리고 있다.
기아는 12월에 차체/도장의 단위공장과 연산 15만대의 조립라인을 준공,
콩코드와 캐피탈의 중형승용차를 아산으로 옮겨 생산할 계획이다.
아산공장에선 수출용 KD 조립도 전문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아산공장의 1단계 준공으로 연간 5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