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이 분양하는 안양평촌지구 임대주택용지 10개필지 8만2,000여평이
한양과 우성건설에 돌아갔다.
8일 주택사업협회는 평촌지구 임대주택 용지중 1-8번 8개필지 6만6,841평은
한양에, 10-11번 2개필지 1만5,711평은 우성에 각각 배정했다.
이로써 대우와 선경건설이 1만53평의 임대주택용지를 분양받은것을 포함,
평촌지구의 임대주택용지 11개필지 9만2,605평이 모두 분양됐다.
평당 81만원에 분양되는 평촌지구 임대주택용지는 채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1-4군 62개 주택건설업체들이 그동안 분양을 기피해왔다.
한편 삼익주택 공영토건 한일건설등 3개업체는 군포산본지구 분양주택용지
2만여평에 대한 계약을 포기했다.
이에따라 주택사업협회는 주택건설등록업체들이 분양을 포기한 산본지구
5개필지 3만8,000평과 함께 이들 토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이달중 다시
받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