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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평균 31평/일산 30평 주택원해...5명중 4명이 이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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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과 일산의 힌도시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중 69.6%가 분당을,
    30.4%가 일산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국토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9일 건설부가 발표한 "분당/일산 신도시 건설에 대한 주택수요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분당 입주를 원하는 가구가 희망하는 평균주택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1평이며 일산은 30평인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부, 국토개발 연구원에 용역 조사 ***
    건설부가 신도시 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국토개발연구원에
    의뢰, 실시한 이번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분당입주 희망자중 47%와 일산
    입주희망자의 28.2%가 현재 자가용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중산층 이주 희망자 많아 ***
    이같은 여론조사결과를 그대로 신도시개발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분당과 일산은 대체로 중산층이상 게층이 입주하는 도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6,008명 유효 응답 ***
    국토개발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위해 서울지역 주민 7,140명과 수도권
    지역주민 2,950명 등 모두 19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했으며 이중 59.54%인
    6,008명이 유효한 응답을 보내온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여론조사결과의 주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 입주희망지
    응답자중 78.3%인 4,726명이 분당 또는 일산 신도시로의 이주를 희망했다.
    5명중 1명은 신도시 입주에 흥미가 없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신도시
    입주희망자중 69.6%는 분당에서 살시를 원했으며 나머지 30.4%는 일산거주를
    원했다.
    대체로 입주희망가구의 주거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서울 강남일 경우
    분당지역을, 강북지역일 경우 일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분당입주
    희망자중 강남주민은 36.4%였으며 일산입주 희망자중 25%는 강북주민이었다.
    <> 주택형태 및 규모
    주택규모에 있어 대부분의 경우 신도시로의 이동은 수평 또는 하향이동
    보다는 상향이동을 원해 현재의 주택규모보다 평균 약 10평이 넓고, 방 1개
    정도가 더 많은 주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주택규모는 분당입주 희망자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31평을, 일산입주
    희망자는 30평을 원했다.
    분당입주 희망자중 청약예금가입자는 현재 평균 22.9평의 주택에 살고
    있으나 평균 32.0평으로 이주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청약저축가입자는 현재
    21평에 살고 있으나 30.5평으로 이주하기를 희망했다.
    일산의 경우는 청약예금가입 입주희망자는 현재 21평에 살면서 일산에서는
    30.9평을 갖기를 원했으며 청약저축가입자는 현재 19평에 살면서 28.3평을
    희망했다.
    분당입주 희망자중에서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이 78.6%에 달했으나
    일산의 경우 65.3%였다.
    대신 일산입주 희망자중 22.6%가 단독주택을 원했으며 분당은 14.2%
    만이 단독주택을 원했다.
    <> 입주희망가구의 소득분포
    대부분이 소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입주 희망자의 경우
    월평균소득 96만원이상이 전체의 33.8%, 79만-95만원이 19.6%, 57만-
    78만원이 25.3%였으며 56만원미만은 21.3%였다.
    일산은 96만원 이상이 23.0%, 79만-95만원 수준이 15.0%, 57만-78만원
    수준이 28.7%인 반면 56만원 미만은 33.3%로 대체로 보아 분당입주희망
    가구의 소득수준이 일산입주희망가구의 소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입주 희망자중 59.9%가, 일산입주 희망자중 54.8%가 전문직 또는
    관리직에 종사하고 있다.
    <> 가구주의 연령/거주지 분포
    분당을 선택한 가구주의 90%이상이 35-40세 사이의 연령층인 반면
    일산을 선택한 가구주의 연령은 30세 전후와 55세이상이 고루 분포돼
    있다.
    분당을 선택한 가구중 36%가 강남주민이며 나머지 64%는 지역적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과천주민 14%, 화곡동 주민 11%, 미아리 지역주민
    11%, 성남시 주민 7%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산입주 희망자중 25%가 불광동 주민이고 강남주민도 15%나 됐으며
    인천시 15%, 화곡동 13% 순이었다.
    신도시 입주희망자를 자가, 차가로 구분해 보면 분당입주 희망자중
    자가거주자는 89%였으며 일산희망자중에는 85%가 자가거주자였다.
    <> 입주희망가구의 직장소재지 분포
    분당을 선호하는 가구중 35%는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광하문지역 18%, 여의도 지역 14% 순이었다.
    일산을 선호한 가구들의 직장소재지 분포를 보면 조사대상가구의
    22%가 광화문지역으로, 13%가 여의도로, 16%가 강남지역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명동, 을지로, 불광동지역으로 출퇴근 하고 있는 가구의 분포는
    9-10%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 기타
    신도시의 생활여건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서울 인근학군에 편입
    되거나 독립학군을 원하는 등 좋은 교육환경을 꼽고 있으며 서울과의
    원활한 교통, 편리한 전화 이용을 비롯한 통신시설의 확장 등 편익시설의
    확충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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