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망세속에 완만한 오름세 보일듯 ****
증시의 큰 변수로 예상되던 한전주상장일인 10일 서울증시는 관망분위기로
시작할 것이나 주가는 연 4일째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완만하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의 증시안정화의지가 일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일반투자자
들의 시장참여가 계속 늘어나 주가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주가오름세를 노리는 매도세력이 있어 오름세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전주상장과 관련 수급조절을 위해 증권사의 회사채 매도자금 2,000
억원을 포함, 약 5,000억원의 주식매입여력이 있어 장세는 당분간 회복국면을
보일 것이다.
10일 증시는 한전의 시초가에 관심이 모아질 것이다.
한전주의 적정주가수준은 2만5,000원내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첫 시세가
낮게 형성되면 증시전체분위기는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