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피값 폭락...8년만에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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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커피가격 톤당 734파운드...전날보다 28파운드 내려 ****
국제커피가격이 런던시장에서 8년만에 최저치로 폭락했다.
11일 런던 커피가격은 11월인도분의 경우 전날보다 무려 28파운드나 내린
톤당 734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81년 7월이후 최저수준이다.
국제커피가격은 지난 4월까지만해도 톤당 1,200파운드선을 유지했었다.
국제커피가격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온 국제커피협정이 생산국과 소비국들
간의 정치/경제적 이해대립으로 약화되면서 커피가격은 지난 7월초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 공급 과잉 우려 때문 ***
특히 세계최대 커피생산국인 브라질이 지난주들어 즉시 인도분 커피원두를
대량매각한데다 콜롬비아 멕시코등 다른 커피생산국들이 국제시장에 커피
원두공급을 늘릴 것이란 소문이 커피가격폭락의 직접원인으로 작용했다.
국제커피가격이 런던시장에서 8년만에 최저치로 폭락했다.
11일 런던 커피가격은 11월인도분의 경우 전날보다 무려 28파운드나 내린
톤당 734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81년 7월이후 최저수준이다.
국제커피가격은 지난 4월까지만해도 톤당 1,200파운드선을 유지했었다.
국제커피가격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온 국제커피협정이 생산국과 소비국들
간의 정치/경제적 이해대립으로 약화되면서 커피가격은 지난 7월초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 공급 과잉 우려 때문 ***
특히 세계최대 커피생산국인 브라질이 지난주들어 즉시 인도분 커피원두를
대량매각한데다 콜롬비아 멕시코등 다른 커피생산국들이 국제시장에 커피
원두공급을 늘릴 것이란 소문이 커피가격폭락의 직접원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