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2,784억 증자해야 **
금년도 유상증자권고법인중 47.3%에 달하는 35개사가 아직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들 기업들은 연말까지 증관위가 정한 2,784억원상당의
유상증자를 해야 한다.
12일 증권감독원이 집계한 유상증자권고법인들의 증자현황에 따르면
74개대상회사중 52.7%인 39개사가 증자를 끝냈거나 증자계획을 공시했다.
그런데 이들 39개회사들의 유상증자규모는 1조3,000억원을 증권당국의
금년도 유상증자권고금액 1조1,723억원을 10.8%나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9월이후 유상증자압박은 크게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까지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은 35개 유상증자권고법인은
다음과 같다.
** 유상증자 미실시 35개업체 **
(괄호안은 권고금액, 단위 = 억원)
<>롯데제과(1) <>크라운제과(31) <>조선맥주(51) <>쌍방울(45)
<>선경인더스트리(208) <>해태전자(26) <>삼성항공(137) <>금성전선(392)
<>대원강업(7) <>조선선재(30) <>두산기계(11.2) <>한국컴퓨터(22)
<>금성전기(5) <>중앙염색(6) <>신광염직(4) <>전주제지(115) <>대한팔프
(60) <>세풍(76) <>동양화학(68) <>새한미디어(101) <>평화산업(9)
<>라미화장품(48) <>남선경금속(13) <>금성기전(23) <>금성계전(34)
<>삼성종건(241) <>한국건업(123) <>현대건설(327) <>동국무역(181)
<>선경(111) <>효성물산(77) 럭키금성(93) <>화성산업(53) <>삼호물산(46)
<>롯데삼강(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