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인플레보다는 경기후퇴를 더욱 우려해야할 시점이 되었으며
이에따라 금리를 더 인하해야 한다고 리처드 다먼 미예산국장이 14일 밝혔다.
다먼국장은 이날 미 NBC TV의 대담프로인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FRB(연준리)에 대해 긴축통화정책의 완화를 촉구했다.
다먼국장의 이같은 견해는 연방기금금리 미 재무부채권수익률 프라임레이트
등 미국내 장단기금리의 최근 하락에 이어 부시행정부가 추가 금리인하를
고려중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