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 우위, 일본-유럽에 빼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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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개발의 선두주자인 미국이 일본과 유럽에 선두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14일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지난 15일동안 수십억달러를 들여 대체
에너지개발기술을 연구해오던 미국 기업들은 유가약세 정부지원 감소등으로
개발의욕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멀지않아 지금까지의 연구개발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미국 대체에너지개발업체들이 일본, 유럽기업들에 넘어가고 있다고 저널지는
밝혔다.
** 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업체...일본/유럽등서 속속 인수 **
아틀랜틱 리처필드사는 최근 태양전지판을 개발생산하는 자회사 아르코솔라
를 서독 지멘스사에 매각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년동안 2억달러를 투자, 세계최대 태양전지판회사가 될
야심을 키워왔으나 지난 85년 레이건 전대통령이 대체에너지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삭감,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더구나 국제유가가 80년대 중반이후 약세권에 머물러 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열기가 크게 식은 것도 대체에너지개발사업을 외국에 팔아넘기게 된
주요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제너럴 일렉트릭사가 이미 연료전지와 지열발전사업에서 손을 뗐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태양전지판을 개발했던 웨스팅하우스사도 태양에너지
개발을 그만두었다.
반면 일본기업들은 대체에너지개발에 적극 나서 미업체들을 인수하고 있다.
히타치, 도시바, 동경전기, 미쓰비시, 스미토모상사등 일본 주요기업들은
미국의 대체에너지기술 및 회사들을 사들였다.
되었다.
14일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지난 15일동안 수십억달러를 들여 대체
에너지개발기술을 연구해오던 미국 기업들은 유가약세 정부지원 감소등으로
개발의욕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멀지않아 지금까지의 연구개발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미국 대체에너지개발업체들이 일본, 유럽기업들에 넘어가고 있다고 저널지는
밝혔다.
** 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업체...일본/유럽등서 속속 인수 **
아틀랜틱 리처필드사는 최근 태양전지판을 개발생산하는 자회사 아르코솔라
를 서독 지멘스사에 매각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년동안 2억달러를 투자, 세계최대 태양전지판회사가 될
야심을 키워왔으나 지난 85년 레이건 전대통령이 대체에너지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삭감,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더구나 국제유가가 80년대 중반이후 약세권에 머물러 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열기가 크게 식은 것도 대체에너지개발사업을 외국에 팔아넘기게 된
주요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제너럴 일렉트릭사가 이미 연료전지와 지열발전사업에서 손을 뗐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태양전지판을 개발했던 웨스팅하우스사도 태양에너지
개발을 그만두었다.
반면 일본기업들은 대체에너지개발에 적극 나서 미업체들을 인수하고 있다.
히타치, 도시바, 동경전기, 미쓰비시, 스미토모상사등 일본 주요기업들은
미국의 대체에너지기술 및 회사들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