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세력 부추기는일 용납못해"..노대통령 독립유공자초정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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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16일 "소영웅주의에 사로 잡힌 좌익세력들은 몰래 김일성을
찾아가 포옹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헐뜯고, 김일성을 고무/찬양하여 우리의
염원인 통일의 길을 더욱 멀어지게 해놓고는 마치 자신들이 통일의 선봉인양
호도 하고 일부 정치권에서까지 이들을 부추기는 한심스런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더이상 이같은 현상을 좌시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이강훈회장등 광복회회장단 및 박기성 광복군 동지회장등
국내 생존애국지사, 안재홍선생 미망인 김부례여사(80)등 남북독립유공자
유족, 애국지사후 손대표등 2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이러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민주화를 착실히 진전
시켜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주어진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애국이나 민주화라는 미명아래 집단이나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무질서와 불법이 성행하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할
선생님들이 실정법을 어겨가면서 노조를 결성하여 참교육이란 이름아래 어린
학생들을 의식화하려 하고 있다"면서 전교조관련 교사들의 불법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찾아가 포옹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헐뜯고, 김일성을 고무/찬양하여 우리의
염원인 통일의 길을 더욱 멀어지게 해놓고는 마치 자신들이 통일의 선봉인양
호도 하고 일부 정치권에서까지 이들을 부추기는 한심스런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더이상 이같은 현상을 좌시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이강훈회장등 광복회회장단 및 박기성 광복군 동지회장등
국내 생존애국지사, 안재홍선생 미망인 김부례여사(80)등 남북독립유공자
유족, 애국지사후 손대표등 2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이러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민주화를 착실히 진전
시켜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주어진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애국이나 민주화라는 미명아래 집단이나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무질서와 불법이 성행하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할
선생님들이 실정법을 어겨가면서 노조를 결성하여 참교육이란 이름아래 어린
학생들을 의식화하려 하고 있다"면서 전교조관련 교사들의 불법행동 자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