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판 7.34% 덤핑 판정...미국 상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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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키폰엔 최정시기 12월로 연기 ***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황동판의 덤핑마진율을 7.34%로 최종판정한데
이어 키폰에 대해선 오는 12월18일로 반덤핑최종판정시기를 연기했다.
16일 무협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지난 3월17일 한국산 황동판의 덤핑마진을
25.58%의 고율로 예비판정했으나 86년 8월22일부터 87년 말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한 재심결과 최종덤핑마진을 이같이 낮추어 결정했다.
황동판수출업체인 풍산은 지난 86년 12월이후 7.16%의 덤핑관세를 부담해
왔다.
키폰의 경우 당초의 반덤핑 최종판정일은 10월10일로 잡혀있었으나 국내의
피소업체인 삼성전자 금성통신등의 요청에 의해 최종판정이 연기됐으며
상무부공청회도 11월16일로 연기됐다.
한국산 키폰에 대한 지난 7월27일의 덤핑마진 예비판정결과는 삼성전자가
9.33%, 금성통신 6.09%, 그밖의 다른 업체는 7.79%였다.
한편 지난4월 미 모토롤라사가 특허권침해로 우리나라의 탠디 모비라
커뮤니케이션을 제소한 것과 관련, 미무역위원회(ITC)는 이 회사의 자동차
무선전화기에 대한 잠정수입배제명령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ITC는 자동차무선전화기의 키패드와 동력제어장치에 대해 노키아사가
모토롤라사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확정했으며 탠디 모비라는 노키아사의
특허를 사용해 왔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황동판의 덤핑마진율을 7.34%로 최종판정한데
이어 키폰에 대해선 오는 12월18일로 반덤핑최종판정시기를 연기했다.
16일 무협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지난 3월17일 한국산 황동판의 덤핑마진을
25.58%의 고율로 예비판정했으나 86년 8월22일부터 87년 말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한 재심결과 최종덤핑마진을 이같이 낮추어 결정했다.
황동판수출업체인 풍산은 지난 86년 12월이후 7.16%의 덤핑관세를 부담해
왔다.
키폰의 경우 당초의 반덤핑 최종판정일은 10월10일로 잡혀있었으나 국내의
피소업체인 삼성전자 금성통신등의 요청에 의해 최종판정이 연기됐으며
상무부공청회도 11월16일로 연기됐다.
한국산 키폰에 대한 지난 7월27일의 덤핑마진 예비판정결과는 삼성전자가
9.33%, 금성통신 6.09%, 그밖의 다른 업체는 7.79%였다.
한편 지난4월 미 모토롤라사가 특허권침해로 우리나라의 탠디 모비라
커뮤니케이션을 제소한 것과 관련, 미무역위원회(ITC)는 이 회사의 자동차
무선전화기에 대한 잠정수입배제명령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ITC는 자동차무선전화기의 키패드와 동력제어장치에 대해 노키아사가
모토롤라사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확정했으며 탠디 모비라는 노키아사의
특허를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