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값 6.3% 인상...9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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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이 6.3% 인상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은 지난해 미국의 가뭄과 최근 중국및
소련의 소비확대등으로 국제원당시세가 급격히 상승한데 따라 이날부터
설탕값 (공장도가격기준)을 6.3% 인상했다.
이에따라 종전 735원(부가세별도) 하던 정백 15kg의 공장도 가격은 7,482
원으로, 6,943원이던 중백 15kg 은 7,383원으로 각각 올랐다.
그동안 국내 설탕가격은 81년 이후 원당가격하락 유가인하 특소세인하등
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총 56% 인하되었으며 이번 가격인상은 9년만에
처음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은 지난해 미국의 가뭄과 최근 중국및
소련의 소비확대등으로 국제원당시세가 급격히 상승한데 따라 이날부터
설탕값 (공장도가격기준)을 6.3% 인상했다.
이에따라 종전 735원(부가세별도) 하던 정백 15kg의 공장도 가격은 7,482
원으로, 6,943원이던 중백 15kg 은 7,383원으로 각각 올랐다.
그동안 국내 설탕가격은 81년 이후 원당가격하락 유가인하 특소세인하등
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총 56% 인하되었으며 이번 가격인상은 9년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