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가 부분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가격인상이 뒤늦게 상가에 파급되면서 전동공구류
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고속절단기 355mm짜리가 1만1,000원이 올라 1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전기디스크 그라인더 205mm짜리는 5,500원이 상승, 11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또 전기드릴도 13mm와 32mm짜리가 8만8,000원과 24만2,000원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기탁상그라인더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생산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
들자 205mm짜리가 6만6,000원선의 시세만 호가할뿐 실질적인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