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달 제네바에서 열릴 GATT(관세무역일반협정)회의에서 지적
소유권보호문제를 최우선과제로 다룰것이라고 미의회소식통들이 16일
말했다.
*** GATT회의서 지적소유권 침해국 집중성토 ***
소식통들은 저작권및 특허권침해행위로 미국기업들이 입는 손해가 연간
400억달러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막대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 이번
GATT회의를 지적소유권 침해성토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를 위한 사전조치로 지난달 존 록펠러상원의원(민/웨스트
버지니아주)이 지적소유권침해방지를 위한 법안을 제출, GATT회의에
임하는 미정부의 입장을 강화시켜 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