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역 적자 대폭 증가...낮은 생산성 - 달러 강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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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힐즈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15일 미무역적자가 대외요인보다는
국내경제요인탓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힐즈대표는 국내기업들의 저생산성, 낮은 저축률, 달러화강세등 거시적인
국내경제 현안때문에 미국의 재정/무역적자가 향후 18개월동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과 조찬간담회에서 힐즈대표는 외국시장개방과 같은 미시경제
정책으로는 미무역적자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부족에 따른 해외상품수입증가, 달러화강세로 인한 수출경쟁력약화,
투자에 못미치는 국내저축등으로 무역/재정적자가 계속 누증되고 있다고
힐즈는 말했다.
힐즈대표는 이어 내년말로 끝나는 우루과이라운드를 통해 미국은 세계
무역자유화노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일본등 태평양연안국 EC(유럽공동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시장개방을 위해 자신은 다음달부터 일본 유럽 호주등을 방문, 쌍무및
다자간협상을 벌여나가겠다고 힐즈대표는 말했다.
국내경제요인탓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힐즈대표는 국내기업들의 저생산성, 낮은 저축률, 달러화강세등 거시적인
국내경제 현안때문에 미국의 재정/무역적자가 향후 18개월동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과 조찬간담회에서 힐즈대표는 외국시장개방과 같은 미시경제
정책으로는 미무역적자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부족에 따른 해외상품수입증가, 달러화강세로 인한 수출경쟁력약화,
투자에 못미치는 국내저축등으로 무역/재정적자가 계속 누증되고 있다고
힐즈는 말했다.
힐즈대표는 이어 내년말로 끝나는 우루과이라운드를 통해 미국은 세계
무역자유화노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일본등 태평양연안국 EC(유럽공동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시장개방을 위해 자신은 다음달부터 일본 유럽 호주등을 방문, 쌍무및
다자간협상을 벌여나가겠다고 힐즈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