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속 IC/지능형 컴퓨터등 5개분야 ****
정부는 정보산업기술의 확보여부가 2000년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부상하게 되는 관건의 하나라고 판단, 내년도에 84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갈륨아소나이드(CaAs) 초고속집적회로, 소프트웨어 자동생산공장등 5개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 3개 대형과제 새로 설정 ****
16일 과학기술처가 마련하여 전자통신여구소에서 열린 전문가회의에 내놓은
정보산업기술국책연구개발사업추진 계획에 빠르면 기존 장기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행정전산망컴퓨터개발 및 초고속집적반도체 기술개발산업이외에 CaAs
초고속집적회로, 소프트웨어자동생산공장, 지능형 컴퓨터개발등 3개 대형과제
를 새로 설정하여 내년부터 중점 연구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내년도에 수행될 정보산업기술분야 5개대형 연구과제에 소요되는
총845억원의 연구비중 253억원을 예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92억원은 민간이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신규연구과제로 CaAs 초고속집적회로 개발을 위해 16KS램, 초고속
신소자, 광배선용집적회로, 초고속 아날로그집적회로, CaAs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기술등을 개발키로 했다.
또 지능형컴퓨터개발 분야에서는 전자도서, 언어처리시스템,음성인터페이스,
시각인터페이스, 시스템아키텍처, 심볼릭프로세서, 지식처리유틸리티등을
연구키로 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자동생산공장 개발을 위해서 공장기본 설계, 공장기반
조성연구, 표준공정연구, 재사용시스템개발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산업기술 5대과제별 90년도 연구비 및 연구인력 규모는 다음과 같다.
<>행정전산망컴퓨터개발 = 60억원(250명) <>지능형컴퓨터개발 =90억원(200명)
<>초고속집반도체기술개발 = 610억원(349명) <>CaAs 초고속집적회로 개발 =
33억원(72명) <>소프트웨어자동생산공장 = 52억원(3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