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료업체들은 최근 상공부가 아산산업기지내 30만평의 부지에 염/안료
업체를 집단이주 시키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곧 회의를 열어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 할 계획.
당초 염/안료업체들은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남양만 일대 28만 6,000평
을 확보, 이지역에 공단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수도권정지계획법에 묶여
몇년동안 사업추진에 진척이 없던 차에 상공부가 지역을 바꿔 공단조성
계획을 발표한 것.
*** 주요사항 충분히 검토 ***
이에 대해 염/안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 비록 목표했던 장소는 아니라해도
최근과 같이 부지난이 심각한 상태에선 상공부 방침에 적극 따라야 할 거서"
이라면서 "일부 업체의 반대가 있을수 있어 부지 대토문제, 업체별 배치문제
등 주요사항을 충분히 검토한뒤 앞으로 진로가 결정 될 것 " 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