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이철용의원, 오늘하오 검찰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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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의원과 대질신문 요청 ***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불고지)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평민당 이철용의원이 18일하오 1시50분 서울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 서의원의 밀입북을 알게된 시기와 경위등에 관해 검찰의 집중조사를
받고있다.
이의원은 그러나 검찰조사에서 자신이 지난해 9월 서의원으로부터 밀입북
사실을 직접 들었다는 안기부의 수사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은 이날 동료의원인 박상우/조홍규의원과 함께 검찰에 나왔으며,
담당검사인 서울지검 특수2부 정상명검사실로 가기까지 여유있는 표정이었다.
이의원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내가 지난해 9월 서의원의 밀입북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며 불고지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이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서의원과의 대질신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불고지)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평민당 이철용의원이 18일하오 1시50분 서울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 서의원의 밀입북을 알게된 시기와 경위등에 관해 검찰의 집중조사를
받고있다.
이의원은 그러나 검찰조사에서 자신이 지난해 9월 서의원으로부터 밀입북
사실을 직접 들었다는 안기부의 수사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은 이날 동료의원인 박상우/조홍규의원과 함께 검찰에 나왔으며,
담당검사인 서울지검 특수2부 정상명검사실로 가기까지 여유있는 표정이었다.
이의원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내가 지난해 9월 서의원의 밀입북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며 불고지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이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서의원과의 대질신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