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후 6일간 안팔면 이익 늘어...올 신규상장 33개사 주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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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개기업 공모주식은 최소한 상장일이후 6일간은 매도를 자제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신규공개기업의 공모주식은 발행가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한신경제연구소는 올 상반기중 증권거래소에 신규상장된 33개기업의
상장후 주가추이를 검토, 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신규상장종목이 속한 업종지수의 변동에 따른 동반등락
분을 제거한 일별초과수익률은 평균적으로 상장일을 포함해 6일간 정의
수익률을 기록한후 7일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신규공개기업의 공모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최소한 상장일이후
6일간은 매도를 하지 않는 편이 공모참여에 따른 이익을 극대화할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발행가 낮을수록 수익률 높아져 ***
한편 신규상장기업의 적정주가가 형성됐다고 보이는 상장20일후 종가를
기준으로 종목별 발행가대비 수익률을 따져 보면 광림전자등 발행가가 1만원
미만이었던 11개사의 수익률이 평균 162.2%로 가장 높았다.
발행가가 1만-1만5,000원대에 속한 15개사의 평균수익률은 85.2%로 발행가
가 1만원미만이었던 기업들의 평균수익률에 비해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발행가가 1만5,000원이상이었던 7개기업의 이기간중 평균수익률은 7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분석대상기업중 발행가가 7,000원으로 가장 낮았던 광림전자와
인성기연이 이 기간중 각각 240% 218.6%의 수익률을 기록, 주가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편 이 분석에서는 분석대상기업의 공모참여에 따른 수익률이 평균
99.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나 종목별로 최저 23.2%에서 최고 240%까지
의 매우 큰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발행가 결정원칙이 "상장후 시장가치를 예측한후 이를 적정수준까지
할인하는 것"이라고 볼때 현행 발행가 산정방식은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신규공개기업의 공모주식은 발행가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한신경제연구소는 올 상반기중 증권거래소에 신규상장된 33개기업의
상장후 주가추이를 검토, 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신규상장종목이 속한 업종지수의 변동에 따른 동반등락
분을 제거한 일별초과수익률은 평균적으로 상장일을 포함해 6일간 정의
수익률을 기록한후 7일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신규공개기업의 공모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최소한 상장일이후
6일간은 매도를 하지 않는 편이 공모참여에 따른 이익을 극대화할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발행가 낮을수록 수익률 높아져 ***
한편 신규상장기업의 적정주가가 형성됐다고 보이는 상장20일후 종가를
기준으로 종목별 발행가대비 수익률을 따져 보면 광림전자등 발행가가 1만원
미만이었던 11개사의 수익률이 평균 162.2%로 가장 높았다.
발행가가 1만-1만5,000원대에 속한 15개사의 평균수익률은 85.2%로 발행가
가 1만원미만이었던 기업들의 평균수익률에 비해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발행가가 1만5,000원이상이었던 7개기업의 이기간중 평균수익률은 7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분석대상기업중 발행가가 7,000원으로 가장 낮았던 광림전자와
인성기연이 이 기간중 각각 240% 218.6%의 수익률을 기록, 주가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편 이 분석에서는 분석대상기업의 공모참여에 따른 수익률이 평균
99.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나 종목별로 최저 23.2%에서 최고 240%까지
의 매우 큰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발행가 결정원칙이 "상장후 시장가치를 예측한후 이를 적정수준까지
할인하는 것"이라고 볼때 현행 발행가 산정방식은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