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영등포재선후 정국 대처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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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상오 각각 당직자회의등을 열어 영등포을구 재선거 결과를 분석
검토하고 이에따른 각당의 대책과 정국향방등에 관해 논의, 여야간의
대화모색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민정당은 이번 선거결과가 좌경척결등 기존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지지로
보고 사회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며 평민,
민주, 공화당등은 앞으로도 5공청산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이번 선거결과가 앞으로 공안정국추이와 전교조문제등
주요현안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정계개편및 야권공조문제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대책도 검토중이다.
** 민정 민주화추진 좌경 엄중 대처 **
민정당은 이날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어 영등포을 재선거 결과를 토대로한
정국운영방안을 논의, 정부/여당의 기존 정책을 계속 추진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좌익척결등 민주수호와 사회안정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펴나가기로
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성명을 발표 "이번 재선거의 엄숙한 심판을 겸허한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우리는 선거결과를 안정속에 민주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드리는 한편 민주화 과정을 위협하는 폭력혁명
세력과 법질서 파괴행위를 강력히 다스리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우리는 노태우총재와 우리당이 추진하는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 사회적 정의실현을 위한 과감한 개혁에 더욱 헌신 노력하여 국민의
뜻에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5공청산/민주화작업에 더욱 박차...평민 **
평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고 일단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앞으로 이번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5공청산과
민주화실현을 위해 당력을 경주한다는 입장이다.
이상수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 "우리 당은 모든 당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노정권이 공안통치하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번
선거에 악용한 점에 대해 국민과 더불어 분노와 개탄을 가눌 길 없다"면서
"우리는 이번 선거의 결과에 상관없이 5공청산과 민주화를 희구하는 국민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민당은 20일상오 총재단회의를 열어 영등포선거결과에 따른 당의
대응방안및 향후 정국대처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논의한다.
민주당도 김영삼총재 주재로 임시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영등포을구
재선거결과를 집중 논의, 패배원인등을 철저히 분석한뒤 당내 각종회의에서의
토론을 거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 선거제도 개선 법개정추진...민주 **
이인제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당은 이번 선거결과와 관련, 공명정대한
선거가 민주주의의 관건임을 거듭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거관계법
개정등 법적/제도적 정비를 강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민정당이 이번
승리를 악용하여 시대적 절대명제인 5공청산과 악법개폐등 민주화작업을
회피하여 한다면 우리당은 이에 맞서 단호히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리당은 이제 당력을 총결집, 이번 정기국회에서 전두환/
최규하 두 전직대통령의 국회증언, 핵심인사처리등 5공청산작업과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 개폐작업을 완결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정당으로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은 이날 당직자회의를 마친뒤 성명을 발표, "이번 선거에서
사직당국에 고발당한 후보자들은 당락을 떠나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며
당국은 이번 선거기간중 고발된 후보자들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려
공명선거풍토 확립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국회의원 선거법개정안초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 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편 범민주의 고영 후보는 "현 4당구조에 대한 국민심판과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위한 범민주진영의 출마명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히고 "준여당으로 불러야 마땅할 공화당후보를 누른 사실은
범민주진영이 이룩한 조그만 성과"라고 주장했다.
검토하고 이에따른 각당의 대책과 정국향방등에 관해 논의, 여야간의
대화모색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민정당은 이번 선거결과가 좌경척결등 기존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지지로
보고 사회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며 평민,
민주, 공화당등은 앞으로도 5공청산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이번 선거결과가 앞으로 공안정국추이와 전교조문제등
주요현안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정계개편및 야권공조문제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대책도 검토중이다.
** 민정 민주화추진 좌경 엄중 대처 **
민정당은 이날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어 영등포을 재선거 결과를 토대로한
정국운영방안을 논의, 정부/여당의 기존 정책을 계속 추진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좌익척결등 민주수호와 사회안정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펴나가기로
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성명을 발표 "이번 재선거의 엄숙한 심판을 겸허한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우리는 선거결과를 안정속에 민주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드리는 한편 민주화 과정을 위협하는 폭력혁명
세력과 법질서 파괴행위를 강력히 다스리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우리는 노태우총재와 우리당이 추진하는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 사회적 정의실현을 위한 과감한 개혁에 더욱 헌신 노력하여 국민의
뜻에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5공청산/민주화작업에 더욱 박차...평민 **
평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고 일단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앞으로 이번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5공청산과
민주화실현을 위해 당력을 경주한다는 입장이다.
이상수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 "우리 당은 모든 당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노정권이 공안통치하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번
선거에 악용한 점에 대해 국민과 더불어 분노와 개탄을 가눌 길 없다"면서
"우리는 이번 선거의 결과에 상관없이 5공청산과 민주화를 희구하는 국민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민당은 20일상오 총재단회의를 열어 영등포선거결과에 따른 당의
대응방안및 향후 정국대처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논의한다.
민주당도 김영삼총재 주재로 임시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영등포을구
재선거결과를 집중 논의, 패배원인등을 철저히 분석한뒤 당내 각종회의에서의
토론을 거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 선거제도 개선 법개정추진...민주 **
이인제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당은 이번 선거결과와 관련, 공명정대한
선거가 민주주의의 관건임을 거듭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거관계법
개정등 법적/제도적 정비를 강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민정당이 이번
승리를 악용하여 시대적 절대명제인 5공청산과 악법개폐등 민주화작업을
회피하여 한다면 우리당은 이에 맞서 단호히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리당은 이제 당력을 총결집, 이번 정기국회에서 전두환/
최규하 두 전직대통령의 국회증언, 핵심인사처리등 5공청산작업과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 개폐작업을 완결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정당으로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은 이날 당직자회의를 마친뒤 성명을 발표, "이번 선거에서
사직당국에 고발당한 후보자들은 당락을 떠나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며
당국은 이번 선거기간중 고발된 후보자들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려
공명선거풍토 확립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국회의원 선거법개정안초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 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편 범민주의 고영 후보는 "현 4당구조에 대한 국민심판과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위한 범민주진영의 출마명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히고 "준여당으로 불러야 마땅할 공화당후보를 누른 사실은
범민주진영이 이룩한 조그만 성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