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쌀값이 연중 가장 비쌀때인데도 농가의 재고가
많은데다 소비가 부진해 시세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기미 상품의 경우 80kg가마당 9만1,000원의 약보합세를, 중품은
1,000원선이 떨어져 8만6,0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 가마당 10만원선 거래 ****
산매시세 역시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서울 강남지역에서 80kg
가마당 10만3,000원선, 강북지역에서는 10만원선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농가의 재고가 많은데다 판매가 부진해 앞으로 시세는 좀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