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촉진위해 환율 안정운용...노대통령 주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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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기업인 함께 노력 당부 **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상오 라디오 주례방송을 통해 "최근 수출증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은 우리경제의 큰 적신호"라고 말하고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호소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다시 수출에 눈을 돌리자"란 주제의 방송에서 "우리
경제는 GNP나 고용의 40%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올들어 우리의
수출은 7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에 불과하고 더욱이
물량으로 따지면 작년보다 오히려 줄어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우리경제의
탄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수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자금지원, 수출입절차 간소화, 첨단산업 지원도 강화 **
노대통령은 이같은 경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아직
생활이 어렵고 흡족하지 못하지만 이제는 임금이 오른만큼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하여 우리 기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하고 기업인들에게는 "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 근로자들과 서로 믿음을
나누는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야 하며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대통령은 "정부도 수출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환율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수출과 투자의 촉진을 위해 자금지원반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하는
한편 수출입절차도 더욱 간소화하고 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하반기 경제종합대책도 보완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상오 라디오 주례방송을 통해 "최근 수출증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은 우리경제의 큰 적신호"라고 말하고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호소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다시 수출에 눈을 돌리자"란 주제의 방송에서 "우리
경제는 GNP나 고용의 40%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올들어 우리의
수출은 7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에 불과하고 더욱이
물량으로 따지면 작년보다 오히려 줄어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우리경제의
탄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수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자금지원, 수출입절차 간소화, 첨단산업 지원도 강화 **
노대통령은 이같은 경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아직
생활이 어렵고 흡족하지 못하지만 이제는 임금이 오른만큼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하여 우리 기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하고 기업인들에게는 "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 근로자들과 서로 믿음을
나누는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야 하며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대통령은 "정부도 수출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환율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수출과 투자의 촉진을 위해 자금지원반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하는
한편 수출입절차도 더욱 간소화하고 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하반기 경제종합대책도 보완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