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국무총리는 21일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4차
국제영양학회 총회(대회장 주진순)개회식에 참석했다.
강총리는 이날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인류의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바람직한 대안이 제시됨으로써
인류의 보건문제해결에 크게 이바지 할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78개국에서 약 2,500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를
향하여 영양향상을 통한 지구촌의 화합을 이룩하자"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