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 수출단가 상승폭 기복 커...금속테 상승, 플라스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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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 수출단가상승폭이 품목별로 큰 기복을 보이고 있다.
22일 광학조합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금속안경테는 1,435만개,
4,267만달러어치가 수출돼 평균 수출단가는 2달러97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의 2달러47센트보다 20%가 높아진 것이다.
반면 플라스틱안경테는 2,766만개, 3,893만달러어치가 수출돼 평균수출
단가는 작년보다 오히려 4.7% 낮아진 1달러41센트에 그쳤다.
이같은 현상은 니켈실버와이어를 중심으로 한 금속안경테의 경우 그동안의
임금상승과 원화절상분을 수출가격에 반영할 수 있었으나 플라스틱 안경테는
중국 대만등의 저가공세에 휩싸여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플라스틱안경테업체중 마이다스광학은 저임노동력 활용을 위해 작년중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수출경쟁력을 보강하고 있으나 나머지 업체
들은 자금부족등의 이유로 해외진출에 엄두를 내지 못한채 채산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22일 광학조합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금속안경테는 1,435만개,
4,267만달러어치가 수출돼 평균 수출단가는 2달러97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의 2달러47센트보다 20%가 높아진 것이다.
반면 플라스틱안경테는 2,766만개, 3,893만달러어치가 수출돼 평균수출
단가는 작년보다 오히려 4.7% 낮아진 1달러41센트에 그쳤다.
이같은 현상은 니켈실버와이어를 중심으로 한 금속안경테의 경우 그동안의
임금상승과 원화절상분을 수출가격에 반영할 수 있었으나 플라스틱 안경테는
중국 대만등의 저가공세에 휩싸여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플라스틱안경테업체중 마이다스광학은 저임노동력 활용을 위해 작년중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수출경쟁력을 보강하고 있으나 나머지 업체
들은 자금부족등의 이유로 해외진출에 엄두를 내지 못한채 채산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