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양이 8mm VTR 무선전화기등 고부가가치제품이 생산에 착수하는등
기업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전화기및 소형TV메이커인 이회사는 올들어 수출이 부진하고 국내 전화기
업체마저 난립하여 시판이 어려워지자 점차 이들의 생산라인을 줄이는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8mm VTR와 무선전화기를 생산키로 했다.
*** 일본 미쓰미와 제휴 1,000대 규모 ***
흥양은 이에따라 일본의 데크부품제조업체인 미쓰미사와 기술제휴, 월
1,000대정도의 8mm VTR를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갖추는 한편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나설 방침이다.
8mm VTR는 일본 소니사가 프론트로딩방식에 대한 특허를 세계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흥양이 생산하게 될 제품은 업다운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