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쇠고기출하량이 늘면서 가격도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출하량 느는데도 서울등 수요 못따라 **
22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역 쇠고기 반입물량은 7월말 760마리
(지방육, 수입육방출량 포함)에서 지난10일 967마리, 18일 1,300마리로
늘면서 수요도 함께 증가,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서울 평균소매 가격 5,000원 **
서울지역 6개도매시장의 평균경락가격은 지육 kg당 7월말 5,390원대에서
지난 10일 6,158원, 18일에는 6,510원으로 뛰었으며 소매가격도 같은
기간중 전국평균이 정육 500g당 5,105원, 5,094원, 5,225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지역 평균소매가격은 5,000원으로 고시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