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실권율 크게 저하, 이달들어 16일현재 11개사 3.4%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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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에서의 실권률이 이달들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현대자동차, 고려증권등
11개사가 실시한 3,494억원의 유상증자 가운데 기존 주주가 증자납입을
포기한 비율인 실권률은 3.4%에 그쳤다.
이같은 실권률은 지난 5월의7.6%, 6월의 21.4%, 7월의 38.2%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 금융업 실권률 저하 두드러져 ****
특히 이달들어 16일까지의 실권률은 금융업이 3.6%, 제조업이 3.3%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이같은 금융업 실권률은 지난 5월의 26.3%,
6월의 28.2%, 7월의 61.4%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이다.
**** 유상증자 비중 감소/증시 호전등 때문 ****
이달들어 유상증자 실권률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그간 높은 실권률을
보여온 금융업의 유상증자(387억원) 비중이 작아졌고 주주우선공모제도의
도입등 제도적인 개편이 영향을 미친데다 전반적인 증시 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미루어 앞으로의 유상증자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된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현대자동차, 고려증권등
11개사가 실시한 3,494억원의 유상증자 가운데 기존 주주가 증자납입을
포기한 비율인 실권률은 3.4%에 그쳤다.
이같은 실권률은 지난 5월의7.6%, 6월의 21.4%, 7월의 38.2%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 금융업 실권률 저하 두드러져 ****
특히 이달들어 16일까지의 실권률은 금융업이 3.6%, 제조업이 3.3%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이같은 금융업 실권률은 지난 5월의 26.3%,
6월의 28.2%, 7월의 61.4%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이다.
**** 유상증자 비중 감소/증시 호전등 때문 ****
이달들어 유상증자 실권률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그간 높은 실권률을
보여온 금융업의 유상증자(387억원) 비중이 작아졌고 주주우선공모제도의
도입등 제도적인 개편이 영향을 미친데다 전반적인 증시 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미루어 앞으로의 유상증자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