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해설 "대세는 상승기조"...분위기 호전/배경/향후장세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거래량 수반하며 강한 상승세 ***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다.
강한 주가오름세와 함께 거래량도 급증추세를 보이고 이젠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탈만한 때가 된듯하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모습.
*** 5개월여의 조정국면 탈퇴 전망 늘어 ***
증권관계자들은 주식시장이 5개월여정도 이어졌던 조정국면을 탈피,
점차 상승궤도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새로 노출된 특별한 호재가 없다는 점과 4월이후 하락국면에서의
거래동향을 감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아직까지 빠른 편이라는
신중론자들도 있지만 이들역시 증시가 무기력한 침체국면에 다시 빠져들
것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금주들어 시작됐다고 할수있는 증시분위기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주가상승세와 함께 거래량의 급증을 꼽을수 있다.
지난주말(19일)에만해도 903.14로 900선을 위협하던 종합주가지수가
23일에는 전일보다 13.31포인트 오른 931.83을 기록, 불과 3일만에
930대로 올라섰고 거래량도 크게 늘어 23일에는 2,000만주를 상회하는
2,081만주나 거래가 이뤄졌다.
종합주가지수가 930대로 올라선것은 지난 6월14일(930.26)이후 처음이고
거래량은 4월3일의 2,449만주이후 4개월보름만에 처음으로 2,000만주를
웃돌았다.
*** 각종재료 상승작용 ***
이같은 시장분위기의 호전추세는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강한 지지선을
구축한 가운데 부분적인 경기 부양대책의 마련움직임, 시중자금사정 호전및
추석자금방출에 대한 기대, 금리및 수출지원방안 마련설,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방안추진, 부동산투기억제책 강화설과 이에따른 시중유동자금의
유입기대감등이 어우러지면서 호재로서의 상승작용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지난 19일의 골든크로스현상 출현도 투자심리안정에 도움이 됐고 22일
대신증권이 40%의 유/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과 최근 꾸준히 나돌고 있는
증권주의 신용거래허용설은 증권주 급상승의 기폭제역할을 한 편이다.
*** 대기성매물 늘어도 소화 무난할듯 ***
주가가 단기간에 급상승 할경우 일시적인 조정현상은 불가피하겠지만
대세상승기조가 다시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인 가운데
향후 장세는 첨단산업 주식을 중심으로한 제조업관련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 제조업관련주 주도주가능성 기대 ***
또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대형주쪽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증자가 기대되거나 주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인 금융주 역시 괜찮을 것으로
보는 증권관계자들도 있다.
<> 김지완부국증권이사 = 앞으로 주식시장은 괜찮을 것으로 본다.
종합주가지수가 950선에 접근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대기성매물이 꾸준히
출회, 제법 강한 저항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투자분위기의 호전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물을 무난히 소화시키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중자금사정의 호전추세, 경기부양책의 마련움직임등 몇가지 재료가
있지만 주가상승의 가장 큰 재료는 역시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점을 꼽을수 있다.
첨단제조업관련주식의 장세주도 현상과 함께 점차 매수세가 확산, 대형주
역시 동반상승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본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싼편인 금융주도 발빠른순환현상이 기대해 볼수 있지만
물량이 많은데다 현주가보다 상당히 높은 선에서 대량거래가 이뤄졌던 점이
약점이라고 하겠다.
<> 이영웅대신증권이사 = 종합주가지수가 930을 넘어서고 거래량은 2,000만
주를 상회하기 시작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1차적인 조정국면을 맞게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시기는 이번주말 정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시장분위기는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일시적인 주식시장이 다시
오름세를 타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및 추석자금수요도 주가에 영향을 주게될 것으로 본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시을 끌고 주가움직임도 가벼운 편인
제조업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좀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연말까지의 증장기적인 투자를
할 경우에는 은행주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호전추세가 뚜렷한데다 주도가 상대적으로 싼 편이기 때문이다.
건설주도 1차상승이후 순환매를 기대해볼만 하다.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다.
강한 주가오름세와 함께 거래량도 급증추세를 보이고 이젠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탈만한 때가 된듯하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모습.
*** 5개월여의 조정국면 탈퇴 전망 늘어 ***
증권관계자들은 주식시장이 5개월여정도 이어졌던 조정국면을 탈피,
점차 상승궤도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새로 노출된 특별한 호재가 없다는 점과 4월이후 하락국면에서의
거래동향을 감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아직까지 빠른 편이라는
신중론자들도 있지만 이들역시 증시가 무기력한 침체국면에 다시 빠져들
것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금주들어 시작됐다고 할수있는 증시분위기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주가상승세와 함께 거래량의 급증을 꼽을수 있다.
지난주말(19일)에만해도 903.14로 900선을 위협하던 종합주가지수가
23일에는 전일보다 13.31포인트 오른 931.83을 기록, 불과 3일만에
930대로 올라섰고 거래량도 크게 늘어 23일에는 2,000만주를 상회하는
2,081만주나 거래가 이뤄졌다.
종합주가지수가 930대로 올라선것은 지난 6월14일(930.26)이후 처음이고
거래량은 4월3일의 2,449만주이후 4개월보름만에 처음으로 2,000만주를
웃돌았다.
*** 각종재료 상승작용 ***
이같은 시장분위기의 호전추세는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강한 지지선을
구축한 가운데 부분적인 경기 부양대책의 마련움직임, 시중자금사정 호전및
추석자금방출에 대한 기대, 금리및 수출지원방안 마련설,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방안추진, 부동산투기억제책 강화설과 이에따른 시중유동자금의
유입기대감등이 어우러지면서 호재로서의 상승작용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지난 19일의 골든크로스현상 출현도 투자심리안정에 도움이 됐고 22일
대신증권이 40%의 유/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과 최근 꾸준히 나돌고 있는
증권주의 신용거래허용설은 증권주 급상승의 기폭제역할을 한 편이다.
*** 대기성매물 늘어도 소화 무난할듯 ***
주가가 단기간에 급상승 할경우 일시적인 조정현상은 불가피하겠지만
대세상승기조가 다시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인 가운데
향후 장세는 첨단산업 주식을 중심으로한 제조업관련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 제조업관련주 주도주가능성 기대 ***
또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대형주쪽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증자가 기대되거나 주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인 금융주 역시 괜찮을 것으로
보는 증권관계자들도 있다.
<> 김지완부국증권이사 = 앞으로 주식시장은 괜찮을 것으로 본다.
종합주가지수가 950선에 접근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대기성매물이 꾸준히
출회, 제법 강한 저항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투자분위기의 호전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물을 무난히 소화시키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중자금사정의 호전추세, 경기부양책의 마련움직임등 몇가지 재료가
있지만 주가상승의 가장 큰 재료는 역시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점을 꼽을수 있다.
첨단제조업관련주식의 장세주도 현상과 함께 점차 매수세가 확산, 대형주
역시 동반상승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본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싼편인 금융주도 발빠른순환현상이 기대해 볼수 있지만
물량이 많은데다 현주가보다 상당히 높은 선에서 대량거래가 이뤄졌던 점이
약점이라고 하겠다.
<> 이영웅대신증권이사 = 종합주가지수가 930을 넘어서고 거래량은 2,000만
주를 상회하기 시작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1차적인 조정국면을 맞게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시기는 이번주말 정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시장분위기는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일시적인 주식시장이 다시
오름세를 타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및 추석자금수요도 주가에 영향을 주게될 것으로 본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시을 끌고 주가움직임도 가벼운 편인
제조업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좀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연말까지의 증장기적인 투자를
할 경우에는 은행주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호전추세가 뚜렷한데다 주도가 상대적으로 싼 편이기 때문이다.
건설주도 1차상승이후 순환매를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