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질서 문란/소비자피해 우려 **
전북이리시 귀금속/보석공단의 78개 가공업체들은 24일 유통거래질서
획립을 위해 공인감정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인
귀금속거래센터내에 공인감정소 설치를 바라고 있다.
** 내수시장에 본격 진출됨에 다라 사전사후 품질보증위해 **
이리공단 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76년부터 수출특화
산업으로 이리 제1,2공단에 입주한 이들 가공업체들이 올해부터 내수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보호 차원에서의 사전/사후 품질보증을
위한 공인감정체제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리공단 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은 지금까지 수차례 공식/비공식으로
관계당국에 조합이 참여하는 공인감정소 설치를 건의해왔으나 귀금속등의
실제 시장거래상의 문제및 예산부족등으로 공업진흥청의 허가를 얻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