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선사들 보험료 700만달러 추가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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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스팀쉽/범양등 국내선사에 요구 ***
국내해운선사들이 해외에서 선주상호책임보험 (P&I)을 잘못들어 약700만
달러의 피해를 본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P&I클럽의 하나인 영국의 런던스팀쉽(The London Steamship
Qumer''s mutual Insurance Association Ltd) 사가 지난달 25일 기금운영
수익저조와 회원사보험금지급과 다른 이율로 최근 3년간 불입한 년간
기본보험료의 약 120%씩을 회원사들이 앞으로 2년내 추가불입할 것을 범양
상선등 16여개 국내가입선사들에게 통보해온데서 드러났다.
P&I 클럽은 선주들끼리 위험분산을 위해 만든 일종의 계 형식의 모임으로
보험료 (회비)는 매년 보험금지금액을 예상해 기본금을 불입하고 불입금과
보험지금액을 정산한뒤 부족할 경우 추가 납입하는데 이번처럼 120%의 추가
보험료 3년치를 한꺼번에 요구한 것은 전례없는 충격적인 일이다.
추가보험료는 지난 3년간의 기본보험에 모두 적용하게 됨에 따라 추가보험
료의 합계는 년기본료의 354%에 이른다.
런던 스팀쉽 P&I 클럽의 추가보험료 대폭인상으로 국내선사들은 범양상선
이 약 500만달러 한진해운이 50만달러 중앙해운이 30만달러 부경해운이
15만달러 부산상선이 10여만달러 한국특수선 고려해운 쌍용해운 새한해운
동아유조선 세방등 선사들이 각각 2만-10만여달러씩 추가부담하게돼 국적
선사들은 모두 700여만달러의 보험료를 추가로 물어야 된다.
런던스팀쉽사는 이 추가 보험료를 내지않고 탈퇴할 경우에는 가입계약서
상에 명시된 대로 86년부터 88년까지 각년도 기본보험료의 평균 140%씩을
벌과금으로 불입할 것을 요구해 국내선사들은 다른 클럽으로 옮기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국내해운선사들이 해외에서 선주상호책임보험 (P&I)을 잘못들어 약700만
달러의 피해를 본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P&I클럽의 하나인 영국의 런던스팀쉽(The London Steamship
Qumer''s mutual Insurance Association Ltd) 사가 지난달 25일 기금운영
수익저조와 회원사보험금지급과 다른 이율로 최근 3년간 불입한 년간
기본보험료의 약 120%씩을 회원사들이 앞으로 2년내 추가불입할 것을 범양
상선등 16여개 국내가입선사들에게 통보해온데서 드러났다.
P&I 클럽은 선주들끼리 위험분산을 위해 만든 일종의 계 형식의 모임으로
보험료 (회비)는 매년 보험금지금액을 예상해 기본금을 불입하고 불입금과
보험지금액을 정산한뒤 부족할 경우 추가 납입하는데 이번처럼 120%의 추가
보험료 3년치를 한꺼번에 요구한 것은 전례없는 충격적인 일이다.
추가보험료는 지난 3년간의 기본보험에 모두 적용하게 됨에 따라 추가보험
료의 합계는 년기본료의 354%에 이른다.
런던 스팀쉽 P&I 클럽의 추가보험료 대폭인상으로 국내선사들은 범양상선
이 약 500만달러 한진해운이 50만달러 중앙해운이 30만달러 부경해운이
15만달러 부산상선이 10여만달러 한국특수선 고려해운 쌍용해운 새한해운
동아유조선 세방등 선사들이 각각 2만-10만여달러씩 추가부담하게돼 국적
선사들은 모두 700여만달러의 보험료를 추가로 물어야 된다.
런던스팀쉽사는 이 추가 보험료를 내지않고 탈퇴할 경우에는 가입계약서
상에 명시된 대로 86년부터 88년까지 각년도 기본보험료의 평균 140%씩을
벌과금으로 불입할 것을 요구해 국내선사들은 다른 클럽으로 옮기기도 어려운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