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첨단통신부품의 국산화를 촉진, 수입대체및 수출증대 효과를
꾀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고주파신호발생기 제조업체인 정진전자등
10개사를 89년 유망중소통신기업으로 선정, 집중육성키로 했다.
**** 첨단부품 국산화 추진 ****
체신부가 지난 85년부터 첨단통신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유망중소통신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작년까지 21개품목에 43개
기업을 선정, 모두 46억2,400만원의 금융을 지원했다.
체신부는 이에따라 올해에도 고주파신호발생기 제조업체인 정진전자 ED엔지
니어링, CATV용 분배기 증폭기업체인 조양산업,삼화통신공업, 삼모 대하전자
공업 동욱전자와 신호지연소자업체인 중화전자, CATV 헤드엔드업체인
대성전자 텔레무비등 4개품목 10개사를 선정,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