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에서의 진출은 가전 섬유 일상용품의 분야가 가장 유망한 것으로
지적됐다.
**** 상의, 경제현황 보고서 ****
24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소-동구권 경제현황과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에
따르면 헝가리 유고슬로비아등 동구권국가들은 일용소비재분야의 생산이
가능한 이들 업종의 유치를 원하고 있다.
특히 이나라들은 이들 품목의 시제품을 생산할수는 있으나 자금과 마케팅
능력이 취약,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상의는 또 우리보다 기술수준이 높은 화학 의약등 일부 업종의 경우 우리가
기술수입을 하거나 제3국에 합작으로 공동진출하는 방안도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