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횡포에 분개 ***
한국가전대리점업협회는 가전3사들이 이 협회의 결속력을 시기,
협의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면서 대기업의 횡포(?)에 분개.
*** 1,400개 대리점 가입 ***
이 협회의 한 관계자는 공급원인 가전메이커들의 제품밀어내기등으로
자금압박등을 겪게되자 이의 공동대처를 위해 지난해 11월 협회를
결성했다면서 현재 전국에 1,400여 대리점이 가입돼 있다고 귀뜀.
*** 대리점 와해 공작...시정 호소 ***
그런데 최근 이같은 협회의 기구확대에 대해 혹시나 메이커에 대한
압력단체로 커지게될까봐 가전3사들이 협회가입대리점에 탈퇴를
종용하는등 와해작전을 펴고 있다면서 이의 시정을 호소.
한편 이같은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주위에서는 눈앞의 판매에만
급급해 고객(대리점)관리에 무심한 메이커도 문제이며 대리점의 담합으로
혹시나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지지나 않을지 그것도 걱정이라고
한마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