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드의 증자대금 5,000만달러중 1차분 2,000만달러의 국내주식
매입이 불과 사흘만에 완료됐다.
24일 펀드관계자들에 따르면 펀드는 5,000만달러의 증자대금중 배당책정분
2,800만달러, 기타경비 200만달러를 제외한 2,000만달러를 1차 주식매입분
으로 책정했으나 달러의 원화전환이 끝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불과 사흘동안
모두 8개종목의 주식을 매입완료했다.
코리아펀드는 배당준비금 2,800만달러에 대해서도 오는 9월중순 코리아펀드
주총을 거쳐 전액 국내주식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 8개종목 집중 매입 **
사흘동안 코리아펀드는 통안증권을 일부 매입한외에 삼성전관 삼성전자
만도기계우선주 두산기계 동서산업 쌍용정밀 쌍용양회 국제종금등 8개종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