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상청약예정 21개사서 4,200억원 불과 ***
9월중 유상증자청약규모는 4,200억원수준에 머물러 이로인해 물량압박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증권업계 분석에 따르면 내달중 유상증자청약이 예정돼있는 업체는
동양증권 삼성전기등 21개사로 그규모는 모두 4,2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까지의 유상증자 청약규모가 월평균 1조원이상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유상납입에 동원되는 자금규모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적음을 뜻한다.
반면 자금공급은 추석을 앞둔 자금방출에 힘입어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돼 증시주변자금규모는 상당히 풍설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는 9월까지는 장세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란 견해가
우세하다.
9월중 유상청약규모의 주변분포는 첫째주가 흥아타이어 서진식품등 2개사
70억원, 둘째주가 삼성전기등 6개사 1,118억원, 셋째주 동양증권 광주고속등
11개사 2,913억원, 넷째주가 영태전자 맥슨전자등 2개사 114억원이 각각
예정돼있다.
또 업체별로는 동양증권이 1,330억원으로 가장 많고 삼성전기가 528억원,
광주고속이 473억원, 동양시멘트가 374억원의 순서를 보이고 있다.
이날 통안증권은 15.0-15.1%, 회사채는 15.9-16.0%에 수익률이 형성됐다.
전문가들은 채권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