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5% 인상억제에 노조반발...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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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단, 5%인상 억제 방침 굳혀 ***
25개증권사시장단은 26일 조찬모임을 갖고 올증권사의 임금인상률을
5%이내에서 억제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날 모임에서 사장단들은 현재 증권업계의 임금이 여타금융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 회사의 부담완화및 금융
기관간의 균형유지를 위해 5%이내의 저율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사장단의 이날 모임은 최근 증권사노조협의회가 김영일 증협이 담합을
풀고 임금협상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촉구하는등 적극적인 자세로
나옴에 따라 사장단의 결속을 다지기위해 이뤄진 것이다.
*** 노조, 5%인상안 수용불가 밝혀 ***
한편 증권사 노조협의회는 사장단이 제시한 5%인상안은 절대수용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협상진전이 없을 경우 쟁의행위 돌입도 불사할
예정이어서 임금협상은 난항이 거듭될 전망이다.
25개증권사시장단은 26일 조찬모임을 갖고 올증권사의 임금인상률을
5%이내에서 억제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날 모임에서 사장단들은 현재 증권업계의 임금이 여타금융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 회사의 부담완화및 금융
기관간의 균형유지를 위해 5%이내의 저율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사장단의 이날 모임은 최근 증권사노조협의회가 김영일 증협이 담합을
풀고 임금협상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촉구하는등 적극적인 자세로
나옴에 따라 사장단의 결속을 다지기위해 이뤄진 것이다.
*** 노조, 5%인상안 수용불가 밝혀 ***
한편 증권사 노조협의회는 사장단이 제시한 5%인상안은 절대수용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협상진전이 없을 경우 쟁의행위 돌입도 불사할
예정이어서 임금협상은 난항이 거듭될 전망이다.